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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중국 비즈니스 체험단, 중국 현지에서 '인기'
경남대의 중국 비즈니스체험단이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비즈니스 체험단 프로그램은 경제무역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중국 현지에서 직접 비즈니스를 체험, 글로벌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맨의 자질을 익히기 위한 목적에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50명의 학부생들이 참가하며 한국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을 중국에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다시 중국 현지에서 물품을 구입해 한국에서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50명의 체험단원이 모두 13개 조로 나누어 5박 6일 동안 중국 상해지역과 최대 공산품 도매시장인 푸틴시장이 소재한 이우시 지역에서 '新신라방'이라는 판매점을 개설해 한국에서 구입한 물품을 모두 판매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체험단은 중국 현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고 지역 언론으로부터도 취재문의가 쇄도해 현지 언론사에 보도가 되기도 했다고 경남대는 밝혔다.

또한 체험단은 무역체험 외에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 시장조사와 동북아 최대 물류기지인 양산항, 푸틴시장과 상해지역의 주요 시장 견학도 했으며 중국시장에 진출한 기업인들과도 만나 다양한 조언을 듣기도 했다.

프로그램 책임지도교수인 여성구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벗어나 실무현장에서 국제화시대에 맞는 감각과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무역학부는 오는 10일 중국 비즈니스 체험단이 중국 현지에서 직접 구입한 물품을 팔기 위한 '교내 장터'를 개설한다. 교내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인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탁될 예정이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09-09 오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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