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등록금 문제, 정부와 직접 논의하겠다”
전국 대학생 교대위 ‘대정부 교섭단’ 출범
전국대학생 교육대책위원회(이하 교대위)는 1일 서울대에서 전국 대학 대표자들로 구성된 ‘대정부 교섭단’을 결성,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및 정치권과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대정부 교섭단은 8일 김신일 교육부총리를 만나 대학생 입장을 대변한다는 계획이다.

교섭단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고액 등록금을 견디지 못하고 학부모가 자살하는 등 등록금 문제가 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큼, 최종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일시적·국지적 등록금 투쟁이 아닌 범사회적 운동”을 통해 “제 정치권, 교육 유관기관들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교섭단은 지난달 25일 ▲등록금 규제책 마련 ▲무이자·저금리 학자금 대출 실시 ▲신입생·재학생 등록금 차등책정 통제 ▲등록금예고제 확대시행 반대 ▲교육재정 GDP 대비 6% 확보를 골자로 한 질의서를 교육부에 전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 이에 교섭단은 8일 교육부총리와의 면담을 신청, 교육부의 입장을 들어본다는 방침이다.

교섭단은 다음 주중 결성될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대책위원회(가칭)’에 참여, 교육·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적극적 대정부/국회 교섭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등록금 인상 반대 ▲등록금 규제정책 법제화 ▲교육재정 GDP 6% 확보를 위한 전국 대학생 공동행동’을 개최,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3-02 오후 2:31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