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명문 듀크대학의 푸쿠아 경영대학원이 두바이 등 5개국에 해외 캠퍼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듀크 대학은 두바이를 비롯 런던, 뉴델리, 상하이(上海),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지에 캠퍼스를 설립하며 2009년도부터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더램시 소재 본교를 포함 6개 캠퍼스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공동으로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듀크대학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영대학원과 먼저 손을 잡았고 다음달 뉴델리에 소재한 대학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교류 협정을 맺은 대학은 듀크대학의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듀크대학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별로 제기된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듀크대학의 법학과 보건, 공학대학원 자료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블레어 세퍼드 경영대학장은 "대학이 보유한 자원들을 활용함으로써 문화와 경제를 뛰어넘어 문제 해결에 도달할 수 있는 독특한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푸쿠아 경영대학원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선정한 우수 경영대학원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 입력 : 08-09-16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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