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 통번역대학원은 오는 25일 국내 최초로 ‘법정통역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유럽을 대표해 에릭 헤르톡(Erik Hertog) 레시어스대 교수·미국을 대표해 낸시 쉐다니콜슨(Nancy Schweda-Nicholson) 델라웨어대 교수가 법정 통역 실태와 관련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 법대 교수진은 물론 일본 학자들도 참석해 법정 통역에 관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곽중철 통번역대학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법정 통역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특히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정 통역사 제도를 법제화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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