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서울대, 인천대 등 6개 대학이 정부가 지원하는 한국-유럽연합(EU)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EU 간 ‘ICI 교육협력 프로그램’ 사업 시행자로 ‘경북대-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서울대-프랑스 시앙스포 대학’, ‘인천대-프랑스 니스 대학’을 대표대학으로 하는 3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도 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기업문화 및 해외 인턴십(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참가), 국제경제 및 거버넌스(서울대, 고려대), 물정보과학(인천대, 서울대) 등 3개 분야다. 이들 대학에 소속된 대학생들은 내년부터 컨소시엄에 참여한 해외 대학에 5개월 이상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해당 프로젝트 분야에서 관심있는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ICI 교육협력 프로그램은 EU가 선진 산업국과 학생 교환과 상호 학위인정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정부가 EU와 교육협력 사업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교과부는 이번 첫 사업을 시작으로 ICI 교육협력 프로그램 참가 대학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사업 내용도 공동, 복수학위 운영 등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