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기능직 10급 모집 219대 1
심각한 고학력 취업난 반영
대학 직원 채용을 보면 실업난을 피부로 절감할 수 있다. 충남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기능직 10급 직원 모집 결과, 1명 모집에 219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대는 26일 "제 4회 국가공무원(기능 10급 사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1명 모집에 21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력 별로도 대학원 이상이 14명(6.4%),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이 108명(49.3%)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전문대 졸업자 이상은 96명(43.8%), 고등학교 졸업자가 1명(0.5%)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164명(75%), 남성이 55명(25%)으로 여성이 3배 정도 많았따.
충남대 관계자는 "과거에는 기능직 10급 직원에 고졸 출신이 대부분이었는다"며 "비교적 급여도 적고 승진에도 한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고학력자가 지원해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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