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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랑강화사업, 교육환경 개선비 24% 차지

올해 500억원이 지원되는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비는 어떻게 쓰일까?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대학 64곳의 사업계획서를 집계한 결과, 장학금 지원이 146억 8580만원(29.6%)을 차지했으며, 강의실·도서관 등 ‘교육환경 개선비’가 119억 3830만원(24%), 취업캠프·인턴십·해외연수 등 ‘학생교육 및 실습활동 지원비’가 92억 6640만원(18.7%)을 차지했다.

이어 노후 기자재 교체 등 ‘기자재 구입비’가 75억 7840만원(15.3%)으로 뒤를 이었으며, ‘교육과정 개선 및 운영비’가 27억 1430만원, 강의 우수 교원 성과급 지급 등 ‘인건비 및 인센티브’로 27억 3290만원으로 각각 5.5%로 나타났다.

각 대학이 성과관리를 위해 설정한 자율지표의 선택 비율(지표수)을 보면, △교육과정 개선 및 운영 34.9%(67개) △교육환경 개선 27.1%(52개) △학생교육 및 실습활동 24%(46개) △인건비 5.2%(10개) △기자재 구입 4.7%(9개) △장학금 4.2%(8개) 등의 순이었다.

교과부는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컨설팅단의 검토를 거쳐 수정사항 등을 담은 컨설팅 결과를 9월 26일 각 대학에 통보했으며, 9월 30일 국고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양희 기자 (yanghee@unn.net) | 입력 : 08-09-29 오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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