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구 교과부 차관, 카자흐와 원자력협력 논의
중소형원자로 카자흐스탄 수출 방안 등 협의
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에 참석 중인 박종구 제2차관이 티무르 잔디킨 카자흐스탄 원자력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중소형원자로(SMART)의 카자흐스탄 수출 등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빈에서 열린 양국 수석대표 회담에서 한국의 원전기술과 원자력 발전현황을 소개하고 소규모 도시에 전기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중소형원자로를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에 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측의 협력 요청에 잔디킨 위원장은 앞으로 정부간 협의채널인 ‘한-카자흐스탄 원자력협의회’ 및 민간 전문가들의 실무협의 등을 통해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맒했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박 차관과 잔디킨 위원장은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이 추진 중인 핵의학생물리학센터 건설에 대한 한국의 참여와 원자력 안전규제 교육훈련 분야의 인력과 정보 공유 등 양국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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