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랑 녹아있는 따뜻한 기금”
성결대, 지난 달 발전기금만 3억 이상
최근 성결대(총장 정상운)에 발전기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어 화제다.
성결대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만 무려 3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유치했다. 故 한강수 성결대 전 이사장 유가족이 고인의 유산 중 2억원을, 라건국 신학부 교수가 강사비를, 졸업생 곽효선 목사가 900만원을, 신학부 17기 졸업생들이 500만원을, 한 만학 재학생과 원로목사가 각각 300·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9월 한 달에만 총 3억 2000만원의 기금이 모인 것.
이번에 모인 기금은 학술정보관 신축·장학지원 등의 용도로 쓰여질 방침이다. 학술정보관은 현재 신축 구상 중에 있으며 국제첨단회의실·유비쿼터스라운지·멀티미디어실 등 첨단 시설을 구비,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될 계획이다. 오는 2009년 완공 예정이다.
앞으로도 성결대는 등록금 한번 더 내기 운동·유산기부운동·가족/단체/기업 기부 유치 등을 통해 발전기금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상운 총장은 “기부는 성공한 사람이나 부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후학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정성으로 모인 기금을 소중히 사용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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