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이장무)는 대학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 1회 서울대 발전공로상'을 마련해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자는 한상구(84) 삼아알미늄(주) 명예회장, 정석규(79) 신양문화재단 이사장, 이용희(70) 태광사 회장, 윤석금(63) 웅진그룹 회장, 허영인(59) SPC그룹 회장 등 5명이다.
한상구 명예회장은 산업용 및 포장용 알미늄 박판을 생산하는 삼아알미늄(주)을 설립,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공헌했으며, 2004년 암 퇴치 연구기금을 조성해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정석규 이사장은 수십년간 신양공학학술상 기금, 학술 연구기금, 신양학술 정보관 건립, 서울대병원 기금 조성 등 후학 양성과 연구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이용희 회장은 자수성가한 경제인으로 평소 검약한 생활을 통해 평생 모은 재산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쾌척해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윤석금 회장은 교육출판, 친환경 가전 등 웅진그룹을 유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연구공원 웅진R&D센터 건립 등 산학협력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공로다.
허영인 회장은 '제과 제빵 세계 1위'의 비전으로 SPC 그룹을 국내외 유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SPC산학협력연구동 건립 등 기초과학 육성과 다학제간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울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대, 감사와 후원의 밤'에서 시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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