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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술경영학 석·박사 과정' 신설
서울대가 미술경영학 석·박사과정을 신설해 미술품 산업 전문가를 육성한다. 서울대 미대는 내년 1학기부터 협동과정인 미술경영 석·박사 과정을 국내 대학 처음으로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교과목은 예술경영원론,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미술관 운영론, 공공예술 교육, 보존과학, 경매, 미술품지적소유권 계약 및 사례연구, 미술시장분석, 미술품감정 및 평가연구 등이 순차적으로 개설 예정이다.

미대 교수 3명과 경영전략, 국제경영, 회계학, 마케팅, 생산관리 등을 전공한 경영대 교수 7명, 문화정책과 미술사, 영상 커뮤니케이션, 미학, 심리학, 건축학 등의 분야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

서울대 미대는 이 과정에서 미술품 감정평가, 창작, 기획, 전시 관련 교육을 통해 미술품 생산과 유통 등 미술품 산업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대는 국내 미술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미술산업 규모도 확대되고 있지만, 미술 시장에 대한 학문적 바탕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과정 신설을 추진해왔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8-10-22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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