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경상대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공식 승인
교육과학기술부는 경상대가 지난 7월 신청한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설립 계획에 대해 22일 공식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상대는 내년 3월 항공우주시스템학과 석사과정 30명 정원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을 개설하게 됐다.
경상대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의 교원을 경상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인원 위주로 구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의 관련 산업체 박사학위 소지자를 겸임 교수로 위촉하고 대학원 운영방식, 예산확보 방안 등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대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설립으로 관련 분야 전문인력의 양성·보급 활성화 도모는 물론 지방의 특화된 산업기반에 대한 육성·지원, 출연연구기관·산업체 시설의 공동 활용, 전문 경험인력·기술과 대학교육의 접목을 통한 전문분야 협동연구 및 인재양성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국내 항공우주산업은 오는 2020년 생산규모 100억 달러에 도달하고 세계 8대 항공기·우주 부품의 공급기지로 부상할 전망이어서 경상대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설립은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상대는 항공우주 분야 산업체와 연구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7월 2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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