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2008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계획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에 선정된 학생은 3학년생 정주기 씨와 한송이 씨로 이들 학생은 이번 건축대전의 작품공모 주제인 ‘어린이 놀이공간’과 관련, ‘놀이공간을 만들다(CREATIVE OF PLAY ROOM·사진)’를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대 측은 “목재의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목재의 자연미, 결, 색채 등의 심미적 우수성과 재료로서의 우수성 등을 다 보여주고 있으며 목재만이 가질 수 있는 구조성, 형태성, 공간성을 잘 활용했다는 평을 들었다"고 밝혔다.
정 씨는 “공모전 주제와 관련해 놀이공간을 구획하고 만들어주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놀이로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작품을 시작했다”면서 "즉 놀이공간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공간을 창작하고 그 과정 속에서 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는 다음달 중순 경 있을 예정이며 대상을 수상한 정 씨와 한 씨에게는 부상으로 상금과 2주간 캐나다 목조건축 체험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