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단체협의회(이하 학단협)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21세기 진보와 진보학술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연합심포지움을 개최한다.
7일부터 이틀간 건국대 법대 국제회의장과 산학협동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는 문화사회연구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역사문제연구소, 한국사회경제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역사연구회 등 학단협 26개 회원학회가 참여하는 등 대규모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공유해야 할 ’진보’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것은 물론 진보학술운동 20년을 짚어보고 향후 진보학술운동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개 전체회의를 비롯 △사회/정치운동 △철학 △법학 △사회학/경제학 △문화/여성 △교육학문정책 △진보정치와 대안사회 등에 초점을 맞춘 8개의 분과회의로 구성,진행된다.
첫날에는 '우리 시대의 진보란 무엇인가'를 첫 공동주제로 최종덕 상지대 교수, 배성인·고정갑희 한신대 교수, 김현미 연세대 교수 등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분과별로 '한국의 진보적 사회정치운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광일 성공회대 교수, 노중기 한신대 교수, 최규엽 진보정치연구소 소장, '진보에 대한 성찰적 진단'을 주제로 이정은(연세대)·박지용(동덕여대) 강사, 김시천 호서대 연구교수, 박정심 부산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기업중심적 법정책에 대한 민주법학의 비판과 대안' △'신자유주의, 양극화의 진단' △'현 시대정신에 대한 철학적 성찰' △'신자유주의와 여성·문화' △'이명박 정권의 학문-교육 정책에 대한 고찰' △'신자유주의, 양극화와 대안사회' 등의 주제로 분과별 학술대회가 진행되며 8일 오후에는 두번째 공동주제로 '진보학술운동 20년의 평가와 과제'를 다룬다.
한편 이번 연합심포지움에는 리영희 한양대 명예교수가 '나의 학문과 삶'이라는 주제로 동료와 후배 교수·학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의 시간도 갖는다.
<학술단체협의회 창간 20주년 기념 연합심포지움 일정>
11월 7일(금)
개회식 (10:00-10:30)
공동주제(1) “우리 시대의 진보란 무엇인가?” / 법대 5층 국제회의장
* 1분과: “한국의 진보적 사회정치운동의 현재와 미래” / 법대 315호
* 2분과: “진보에 대한 성찰적 진단” / 법대 316호
* 3분과: “기업중심적 법정책에 대한 민주법학의 비판과 대안” / 법대 5층 국제회의장
* 4분과: “신자유주의, 양극화의 진단” / 법대 317호
11월 8일(토)
* 5분과: “현 시대정신에 대한 철학적 성찰” / 산학협동관 216호
* 6분과: “신자유주의와 여성?문화” / 산학협동관 217호
* 7분과: “이명박 정권의 학문-교육 정책에 대한 고찰” / 산학협동관 218호
* 8분과: “신자유주의, 양극화와 대안사회” / 산학협동관 219호
? 공동주제(2) “진보학술운동 20년의 평가와 과제” / 법대 5층 국제회의장
? 특강 : 강사 : 리영희(한양대 명예교수) “나의 학문과 삶” / 법대 5층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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