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교수는 “해임 조치에까지 이르지 않아 다행”이라며 재단측의 징계를 달게 받아들이겠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마 교수는 “개인의 과오로 인해 연세대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을 거듭 사과한다”며 “강의를 기대한 학생들에게는 죄송할 뿐”이라는 글을 연세대 자유게시판(http://www.yonsei.ac.kr)에 올렸다.
그는 또 강의를 하지 못하는 대신 책과 홈페이지(http://www.makwangsoo.com)를 통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뜻도 덧붙였다.
그간 공동 전시회 개최 등 외부 활동을 지속해온 마 교수는 당분간 곧 출간될 신간 마무리 작업에 열중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