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전문대학 초봉 120~150만원
영남이공대학 236개 기업 분석 결과
전문대학 졸업생들의 초임 급여액으로 120~150만원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평균 이직기간은 1~2년 사이가 가장 많았다. 영남이공대학(학장 김춘중)이 최근 졸업생들에 대한 기업의 고용만족도를 알아보고자 실시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236개 기업들의 응답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문대학 졸업생 채용의사’에 대해 ‘채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91.5%를 차지했다. ‘채용하고 있지는 않으나 채용할 계획’이라는 응답은 7.2%, 채용 의사가 없다는 응답은 3%로 채용률 자체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채용 이유에 대해서는 ‘전문기술 및 지식 보유’가 59.2%였으며, ‘4년제보다 낮은 인건비’라는 응답은 16.3%라고 답해 전문대학의 실무위주 교육 방침이 실효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병원은 ‘전문기술 및 지식 보유’라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90.3%나 됐다.

전문대학 졸업생의 초임 급여를 묻는 질문에는 중소기업의 전체 42.0%가 ‘120~15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반해 대기업은 40.0%가 ‘200만원 이상’을 지급한다고 응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평균 이직기간은 ‘1~2년 사이’라는 답이 42.4%로 가장 높았다.

전문대학의 전공지식 및 기술수준에 대해서는 전체 기업의 57.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향후 전문대학 출신 인력이 갖추어야 할 능력(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업무관련 전문기술’이 51.7%, ‘인성 및 기본 소양’이 44.9%나 됐다. 이외에 ‘직업의식’이라는 응답도 21.2%에 달했다.

조사대상은 기업체 대표 또는 인사담당자로서 S중공업을 비롯한 대기업 15곳과 K대학 병원을 포함한 병원 31곳, 중소기업 143곳, 기타 기업 47개 등이다. 업종은 서비스업 85개, 제조업이 70개로 가장 많았다.

권기홍 산학협력처장은 “기업체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기업체는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8-11-12 오전 8:3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