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후 생활지도 교양강좌로 해결”
배재대, 지역 고교 찾아가는 교양강좌 마련
배재대가 수능시험 이후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고교를 찾아가 교양강좌를 연다.
배재대는 13일, 현직 교수들이 진행하는 △인문사회분야 7개 강좌 △자연광학분야 9개 강좌 △건강생활분야 4개 강좌의 고교 교양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 말 대전 반석고에서 첫 교양강좌를 진행한 배재대는 "현재 12개 고등학교가 강좌를 신청해 일정을 잡아 뒀고, 12월까지 계속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학년 또는 학급단위로 강좌명과 시간을 정해 신청하면, 배재대 입학처에서 이를 조정해 강좌일정을 잡고 있다. 다만 출강지역은 대전·충남지역 고교로 한정된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pcu.ac.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전화(042-520-5828) 또는 팩스(042-520-5513)로 하면 된다.
김영태 입학홍보처장은 “수능이후에 일정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어려운 일선 고교의 어려움과 예비 대학생들이 미리 대학수준의 강좌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요 강좌명과 강사는 △술의 두 얼굴 (이종수 생명유전공학과 교수) △도시와 나무 (서병기 생명환경디자인학부 교수) △EQ와 창의력 개발(남청 심리철학과 교수) △범죄인과 관상 (김용욱 법학과 교수) △생활속의 수학과 수학을 잘하는 법 (김성숙 전산수학과 교수) △신소재와 삶 (임대영 정보전자소재공학과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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