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산업디자인과 4학년 박하얀(
사진)씨가 2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의 연구·실험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표어 부문 최우수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당신의 안전까지 실험하지 마세요!’다.
1000여점이 응모한 표어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박씨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의사 전달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교육과학기술부는 밝혔다. 교과부 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설문에서도 220명이 선택할 정도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연구 활동 종사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구안전 정보망(www.labs.or.kr)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두 개 부문에서 모두 1150여점이 출품됐다.
포스터부문 최우수작에는 함열여고 2학년 장민지 양의 ‘안전 24시간 평생 함께할 약속시간입니다’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교과부는 2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제2회 연구안전환경 워크숍에서 입상자들을 시상하고 이들 작품을 연구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