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인사/동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노벨상 수상자 국내 첫 석좌교수로..
건국대, 작년 화학상 콘버그 교수 초빙
건국대는 유전자 정보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미국 스탠퍼드대 로저 콘버그(60세) 교수를 올 새 학기부터 석좌교수로 영입하기로 초빙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콘버그 교수는 세포 내 유전자(DNA)에서 유전정보전달물질(RNA)로 유전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을 규명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콘버그 교수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오가면서 연구 활동을 하고 직접 강의도 하게 된다. 그는 공동연구실에서 국내 교수들과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에 관한 공동연구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취임한 오명 건국대 총장은 콘버그 교수 영입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했다. 오 총장은 해외에 인맥이 넓고 미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석좌교수여서 외국 대학 사정에 밝다. 오 총장은 국내 학문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국제관계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건국대의 글로벌화에 역점을 둬 왔다.

건국대는 생명공학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2005년 최신식 시설을 갖춘 병원을 새로 여는 등 특성화 전략을 추진중이다. 건국대는 콘버그 교수를 위해 최신 장비를 갖춘 연구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벨상 수상자가 대학 세미나 등에서 강연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적은 있지만 석좌교수로 초빙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2-28 오전 8:4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