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2년 연속 이른바 '비운동권'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실천가능' 선거운동본부의 박진혁(경제4)·김진섭(전기공학3)씨가 각각 제52대 총학생회 정·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실천가능' 선본은 전체 유효투표 8,514표 가운데 3,852표(득표율 45.2%)를 얻어 2위인 '로켓펀치 제너레이션' 선본을 1,219표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실천가능' 선본은 군복무 중 학점이수제 도입, 강의평가 시스템 개선, 중앙 도서관 사물함 개선, 봉사활동 박람회 개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이번 선거는 5개 선본이 출마해 18~21일 진행됐으나 투표율이 개표 요건인 50%에 미치지 못해 24~26일 연장 투표를 치러 52.3%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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