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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과학·예술 만남으로 성공적 특성화
인력양성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글로벌라운지·스포츠센터 등 문화공간 풍부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멀티미디어 특성화에 이어 영상·CT(Culture Technology) 특성화를 발전시킨 경성대. 부산이 부산국제영화제 등 영상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경성대의 특성화 전략도 한몫했다. 또한 경성대는 각종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될 만큼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원한다면 거침없이 비상하고 있는 경성대가 기다리고 있다. 

과학과 예술 접목된 영상· CT 특성화

무한경쟁시대에 대학 경쟁력은 타 대학과 차별화된 특성화에서 나온다. 이런 점에서 경성대는 이미 10년 전부터 과학과 예술을 접목시켜 멀티미디어 특성화와 영상·CT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 이 분야에서는 타 대학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특히 경성대는 CT특성화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현재 ‘CT 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T 파크’ 구축사업은 기본적으로 △CT 산업과 연계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CT 관련 산업 및 교육을 위한 연구 활동 △CT 산업과 직결된 사업 활동 △이 세 가지 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경성대는 디지털 문화의 물리적·정신적 향유 공간을 의미하는 ‘CT 파크’ 구축사업을 통해 초대형 최첨단 CT 콤플렉스(1만 여 평 규모)를 조성하고 이곳에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위한 통합교육공간·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공간·특화된 문화콘텐츠의 제작공간 등을 완비할 예정이다. 

경성대는 영상·CT 특성화 대학답게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설비 및 기자재 확충을 통한 특성화 교육으로 CT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적인 내부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평가 및 유인체제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학과(전공)에 대한 차등적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학·관·연 연계에 의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콘텐츠 제작·보급, 직장인과 일반인을 위한 문화콘텐츠 제작 노하우(Know- How) 교육 등도 시행하고 있다.

경성대 측은 “향후 5년간 이러한 사업들이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차별화 된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실무중심의 인력양성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여 대학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학

1983년 서울 한강 이남에서는 가장 먼저 설립된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그 전통만큼이나 경성대 연극영화학부는 유명 영화배우와 영화감독들을 다수 배출했다. 영화배우 조재현과 개그우먼 박수림을 비롯해 <우리형>을 연출한 영화감독 안권태, <돌려차기>의 촬영기사 박상훈, <태극기 휘날리며>의 편집기사 박곡지 등이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출신이다.

경성대의 공연장은 뛰어난 시설과 품격 높은 공연으로 유명하다. 경성대 콘서트홀(500여석 규모)과 예노소극장(200여 석 규모)에는 거의 매일 외부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물도 연극·뮤지컬·음악회·무용·영화 등 다양하다. 예노소극장의 경우 좌석이 방석처럼 돼 있어 객석과 무대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학교 인근에는 문화회관·벡스코·방송국 등이 위치하고 있어 경성대 주변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경성대에 공연문화가 발달한 이유는 과학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이뤄낸 특성화 때문이다. 경성대는 멀티미디어특성화로 90년대 대학가를 선도했으며 지금은 영상·CT 특성화로 한발 더 앞서가고 있다. 컴퓨터·영상·디자인·사진·애니메이션·디지털 등 문화와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실용학문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 바로 경성대다.

인력양성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경성대는 특성화사업인 ‘CT·영상 인력양성사업’ 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중식 총장 부임 후 다양한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대학 변화는 물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성대는 공무원 인력양성 사업과 함께 지역특화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지역연고산업 지원사업(RIS)에 ‘동남권 IT융합 전동복지기기 실용화 사업’ 이 선정됐다. 또한 산업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시행하는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고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샵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인력양성사업에 ‘2008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두 과제)’과 ‘전략기술인력양성사업’이 전국 대학 중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인력양성사업에 있어 경성대는 최고를 달리고 있다.

다양한 학습·문화 공간 제공

경성대에 가면 대학 생활이 즐거워지는 이유, 경성대에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중앙도서관 내에 있는 ‘CT스퀘어’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머리를 식히기 위해 찾는 곳이다. 일종의 가상공간인 ‘CT스퀘어’에서는 컴퓨터로 보고 싶은 영화를 마음껏 볼 수 있고 대형스크린을 보며 스타크래프트 등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컴퓨터를 통한 화상 채팅도 가능하다.

지난 2003년 개관한 스포츠센터는 최신식 수영장·헬스장·스쿼시장·에어로빅실이 완비돼 있다. 재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발길도 끊이질 않아 스포츠센터는 지역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수영장에는 25m 짜리 5레인이 설치돼 있으며 유아풀장도 별도로 갖춰져 있어 초·중·고급 과정의 수영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헬스장에는 런닝머신 23개 외 35종의 최신식 헬스기구 를 포함해 유·무선 운동기구들이 구비돼 있으며 개인별 프로그램을 통한 운동과 함께 1일 3회의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 운동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제공인 규격 코트 3면이 구비돼 있는 스쿼시장과 39평의 에어로빅실도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누리생활관에 위치한 글로벌라운지는 외국어(영어)로만 말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이면서 동시에 외국어 학습 공간이다. 글로벌라운지에서는 해외 위성방송 시청·인터넷 사용·언어교환 및 문화교류·이용자 학습·해외대학 관련 정보 열람 등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외국어 말하기 대회·퀴즈대회, 팝송 배우기 주간·영어뉴스 따라잡기·외국문화 체험·초청강연 개최·외국인 관련 각종 축제 등 글로벌라운지는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돼 즐기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인기가 높다.


[모집요강] 일반전형·수능전형으로 1240명 선발

 경성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일반전형과 ‘다’군 수능전형을 통해 총 124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단 ‘다’ 군의 경우 수시2학기 모집 결원 수에 따라 농어촌·전문계고동일계 전형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 50%와 수능 50%를 반영하되 음악학부·미술학과·무용학과·연극영화학부 등은 학생부 20%·수능 20%·실기 60%를, 체육학부·공예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학과·인테리어디자인학과·제품디자인학과 등은 학생부 30%·수능 30%·실기 40%를 각각 반영한다. 수능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하며 농어촌 전형과 전문계고동일계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수능 백분위 점수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언어영역 24%·수리(가/나)영역 20%·외국어(영어)영역 26%·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중 1영역에서 2과목 30%를 각각 적용한다.
 
 자연·공학계열의 경우 수리(가)와 수리(나) 선택에 따라 반영비율이 달라진다. 수리(가) 선택 시에는 언어영역 20%·수리(가)영역 26%·외국어(영어)영역 24%·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중 1영역에서 2과목 30%가 반영된다. 그러나 수리(나) 선택 시에는 언어영역 20%·수리(나)영역 23%·외국어(영어)영역 24%·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중 1영역에서 2과목 30%가 반영되기 때문에 결국 수리(나) 선택 시에는 3%의 불이익을 보게 되는 셈이다. 또한 예·체능계열은 언어영역 34%·외국어(영어)영역 36%·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중 1영역에서 2과목 30%를 각각 적용한다. 학년별 교과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20%, 2·3학년 80%이며 요소별 반영비율은 일반전형의 경우 교과 90%·출결 10%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12-05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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