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학(학장 이수동)은 8일 동부캠퍼스에서 UC 산학능력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인재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학능력인증제란 지역산업체대표와 대학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업체가 요구하는 직업능력에 필요한 전공·어학·컴퓨터능력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준으로는 ▲전공능력인증은 전 학년 누계평균평점이 4.3/4.5이상인 자로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취득자 ▲컴퓨터활용능력인증에 컴퓨터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2개 이상 취득, 국제공인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인증에 TOEIC, TOEFL, JPT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자, 전 학기 영어성적 A학점 이상, 해외어학연수자 중에서 요건을 갖춘 경우 등이다.
산업체는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재교육비를 절감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재의 산학공동관리로 이직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학은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취업기회를 확대해 경쟁력 있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대학의 호평을 받고 있다.
울산과학대학은 학생들의 실무적응력을 높이고자 지난 2001학년도부터 이 제도를 실시, 지난 2007년에는 인증 받은 학생 57명 중 다수가 현대중공업 등 현대계열과 엘지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에 취업한 바 있다. 올해 11월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총94명의 학생이 지원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수식 산학협력처장은 “전공능력·자격증·어학능력을 갖춘 산학인증자들을 요즘같은 환경속에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이라며 “앞으로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