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새 총장 공모
연임 서교일 총장 2월 말 임기 종료
대학·병원 선출위원 19일 간접선거
순천향대가 오는 2월말 임기가 종료되는 서교일 총장 후임 인선을 진행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새 총장 후보를 공모한다.
순천향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안)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제6대 총장후보 선거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 총장 후보엔 교내·외 인사를 막론하고 등록할 수 있지만, 교내 인사의 경우 순천항대 교원 20명으로부터, 교외 인사의 경우 교원 40명으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순천향대의 총장선출방식은 총장선출위원을 통한 간접선거 방식이다. 대학과 4개의 부속병원(서울·부천·구미·천안)에서 130명의 선출위원을 뽑은 뒤, 선출위원 투표를 거쳐 신임 총장을 선출한다.
선관위는 오는 11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2일 후보자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후보들은 16~17일, 이틀간 대학과 부속병원을 돌며 소견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18일에는 총장선출위원 선거가 있고, 다음날인 19일 선출위원들에 의한 총장선거가 실시된다.
설립자 서석조 박사의 아들인 서교일 총장은 대학 규정상 이번 연임을 끝으로 2월 말 총장직에서 물러난다. 현재 순천향대 학교법인인 동은학원은 서 총장의 모친인 김정옥 이사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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