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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산 법사학 학술상 시상
우수학술상에 서울대 법대 전긍식 교수
한국법사학회(회장 정종휴 전남대 법과대 교수)는 19일 오후 5시, 서울대 법과대 교수회의실에서 ‘제1회 영산 법사학 학술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우수학술상에는 현존 최고(最古) 판결문인 ‘1517년 안동부 결송입안(安東府 決訟立案)’을 사료에 입각, 치밀하게 번역·분석하여 후속연구의 기초를 다진 서울대 법과대학 정긍식(45) 교수가, 신진학술상은 사형사건 분석을 통해 19세기 중엽의 형사정책을 규명한 타나카 토시미쯔(32, 서울대 박사과정)씨가 각각 선정됐다.

‘영산 법사학 학술상’은 법사학 및 고문서학 발전을 위해 올해 제정됐으며, 영산(瀛山) 박병호(朴秉濠) 선생(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 2007년 수상한 영산(靈山)법률문화상의 상금과 사재를 출연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8-12-18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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