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창원시 병원 유치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상대가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유치 공개모집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1일 경상대에 따르면 창원시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경상대병원과 창원 한마음병원을 대상으로 재무상태(10%), 사업자 평가(20%), 재원조달 능력(20%), 사업계획(40%), 향후 발전가능성(10%) 등 56개 항목을 채점한 결과 경상대병원을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상대병원은 다음달 중순까지 창원시와 고급 의료인력 확보 계획 등 실무협상단계에서 상호 조율한 뒤 최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우송 경상대 총장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을 암·호흡기·순환기·심혈관·신경 등 질병별 특성화병원으로 건립해 창원 등 중부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3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에 부응하고, 도청 소재지인 창원에 대학병원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민의 의료수요도 충족시켜 창원을 최고의 의료메카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창원시 남산동 204-1번지 일원 8만㎡의 부지에 연면적 10만1104㎡, 700병상 규모로 2013년 개원할 예정이다. 병원동은 지하 3층·지상 9층, 연구동은 지하 1층·지상 4층, 기숙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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