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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국어연구센터, ‘국어문화원’으로 지정
울산대 인문과학연구소 산하 국어연구센터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어문화원으로 지정됐다.

울산대 국어문화원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개설 준비를 거쳐 오는 1학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대 국어문화원은 한글 맞춤법 등 어문규정과 문장 교정 등에 관한 국어상담·일반시민과 외국인을 위한 한글교육·토론왕 선발대회 등 국어 관련 행사·지역어 관련 학술대회 개최 등 지역어 사업·언어환경 개선사업 등을 수행한다.

또한 울산지역 시민들은 한글 맞춤법 등 어문 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생길 시 전화 서비스나 인터넷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관공서와 기업체 등에서는 국어강의 및 국어교육을 의뢰할 수 있다.

성범중 울산대 국어연구센터장은 “이번 국어문화원 개설은 울산지역 시민은 물론 관공서와 기업체에서도 국어생활과 관련한 민원을 손쉽게 해결하면서 언어 수준을 향상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어문화원은 이번에 개소하는 울산대 국어문화원을 포함해 서울(국어단체연합·이화여대·KBS), 부산(동아대), 대구(경북대), 대전(한남대), 광주(전남대), 울산(울산대), 강원(강원대), 충남(상명대 천안캠퍼스), 충북(충북대·청주대), 경남(경상대), 경북(영남대), 전북(전주대), 제주(제주대) 등 전국 12개 시·도에 총 16개소가 설치돼 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9-01-05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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