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형식(53·사진 왼쪽) 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이 금오공대 차기 총장 후보자로 등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 전 차관이 당선될 경우 이 대학 첫 외부인 총장이 된다.
금오공대(총장 최환)는 9일 오후 5시 제5대 총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우 전 차관과 이 대학 기계공학부 강용구(53·사진 중간), 김경훈(53·사진 오른쪽) 교수 등 3명이 출마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관계자는 "대학 관계자들이 우 전 차관을 찾아가 총장 입후보를 부탁해 후보 등록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후보자들은 오는 15일과 20일 교내에서 공개토론회를 치른 뒤, 22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위탁으로 총장 선출 투표를 치를 예정이다. 최환 현 총장의 임기는 3월 말까지다.
우 전 차관은 충남 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 교육부 대학지원국장, 교과부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