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을 지낸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4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미국 연방의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미국 연방의회 특별상’은 미국 연방의회가 지역평화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2007년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한 바 있다.
박 총장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를 키워낸 국내 대표적 통일안보 전문가로 통일부장관 재임당시인 2000년에는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도 했다. 박 총장은 남북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한편 박 총장은 민주평통뉴욕협의회의 초청으로 오는 16일(현지시간) 뉴욕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초청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