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가 대학들의 등록금 동결 대열에 합류했다.
경남대는 19일 "세계적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경남대의 이번 등록금 동결은 지난 1999년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이뤄졌다.
이광원 경남대 부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한 예산편성과 등록금 인상은 지방대의 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한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면서 "그러나 현재의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통을 대학이 분담하는 것 역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부총장은 “등록금 동결로 대학이 긴축재정에 들어가겠지만 효과적으로 예산을 운영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복지 증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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