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총장 장만채)는 여성부가 추진하는 ‘2009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 지원 사업은 여대생의 진로개발에서 취업지원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성부가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 12곳에서 20개 대학으로 확대했으며 각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당 4000만원을 지원한다. 순천대·상지대·동의대·원광대·충남대 등 5개 대학은 ‘전년도 사업평가 우수 대학’으로 뽑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부 지원을 받게 됐다. 동국대·충북대·목포대·광주대·동서대·부산외대·경성대 등 7개 대학은 올해 처음 선정됐다.
특히 상지대(서울·경기/강원·충청권)와 동의대(경상권), 순천대(전라권)는 ‘권역별 리더대학’에 선정돼 30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지원 대학 중에서 별도로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 ‘권역별 리더대학’은 권역 내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들을 대표해 만족도 조사,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하자 순천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 “사업평가 우수대학과 권역별 리더대학에 선정돼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메카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여대생 커리어개발 전문모델’을 기초로 올해부터 ‘젠더의식 강화’ ‘여대생 직업훈련 및 직무능력 향상’ ‘여대생 개인별 커리어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