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총장 박동순)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기존 장학금 이외 7억 1400만원의 긴급 장학금을 조성했다.
동서대는 올해 대학운영 경상비 10% 절감을 통해 6억원의 장학금을 마련키로 했으며 여기다 교직원들이 자신의 급여 일부분을 아껴 모금한 1억 1400만원의 성금을 보태, 총 7억14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동서대가 긴급 장학금을 조성하게 된 것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한명의 학생도 탈락하지 않고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박동순 동서대 총장은 “국가적 금융위기로 나라가 어려운 시점에 학부모님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 긴급장학금을 조성하게 된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도와준 교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