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클로즈업

목록
프린트 스크랩
취업도 '녹색성장' 인재가 상한가
건국대 태양광 분야 석박사 전원 취업
'녹색성장주'가 주식 시장에서만 각광받는 게 아니다. 대체 에너지가 주목받으면서 건국대 태양광 인재들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건국대는 20일, 대학원 전기공학과 졸업생 가운데 태양광 모듈전공 전공 석박사 졸업자 6명이 국내 태양광 분야 대표 기업연구소에 전원이 취업했다고 밝혔다.

박사학위자 2명이 LG마이크론 선임연구원과 경동솔라연구소 소장으로 취업했다. 석사 4명은 LG전자와 솔라월드, BJ P&S 등 국내 전기전자 기업의 태양광 사업 분야에 진출했다. 이들은 전기공학과 전기전자 재료·센서 연구실에서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모듈 등을 연구한 석박사들이다.

전기전자 재료·센서 연구실은 국내외 13개 태양전지 모듈 제조업체와 함께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핵심요소인 태양전지 모듈의 성능을 높이는 재료와 제조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안형근 전기공학과 교수는 “기업들이 태양광 발전 등 대체 에너지 분야에 기업들이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인력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산업 수요와 기술 발전 속도에 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고 배출하는 것이 근본적인 취업 대책”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국내 태양광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자신의 연구실 유리창에 태양광을 모으는 박막 집광판을 설치하고, 여기서 나오는 태양광 전력으로 조명과 내난방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부터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옥상과 경기도 이천의 건국대 스포츠과학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하루 100kW의 전력을 생산해 활용하고 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02-20 오전 10:36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