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클로즈업

목록
프린트 스크랩
정년교수, 퇴임식서 ‘격파시범’
배정행 계명문화대학 교수 이색 퇴임식



정년을 맞은 교수가 퇴임식에서 격파시범을 보여 화제다. 주인공은 배정행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 생활체육학부 교수. 배 교수는 지난 26일 대학 수련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재학생들의 요청으로 직접 격파 시범에 나섰다.

김남석 총장을 비롯해 지인과 제자, 동료 교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퇴임식은 동네잔치처럼 자유롭게 열렸다.

전문 이벤트 진행자인 생활체육학부 1회 졸업생 민재철씨가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데 이어 재학생들이 보디빌딩,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졸업생은 댄스 공연을 펼쳤다.

생활체육학부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제작한 배 교수의 삶을 돌아보는 영상물도 상영됐다. 옥조근정 훈장을 수여받고 지인들과 제자들의 축하를 받은 배 교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무난히 정년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주의 모든 분들의 덕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 교수는 31년간 계명문화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정년퇴임 후에도 명예교수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9-02-27 오전 9:1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