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에 대한 목포해양대 총장 임용이 무산됐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지난 5일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고 목포해양대 총장 임용 후보자 재추천을 의결했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목포해양대에 공문을 보내 "빠른 시일 안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2인 이상의 총장 임용 후보자를 선출해 재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공직자의 경우 퇴직 후 영리단체나 협회에 취직할 수 없지만 장관 퇴임 뒤 건설단체연합회 고문을 역임한 사실이 밝혀져 총장 임용이 무산됐다.
한편 목포해양대는 총장 임용 관련 공고를 내고 오는 4월말 재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