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이광자 총장이 최근 재학생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약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2001년부터 총장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그 동안 기부액은 약 1억원에 달한다.
서울여대는 이번 장학금을 올해부터 2012년까지 각 단과대 재학생 1명씩과 기독교학과 1명 등 재학생 6명에게 매 학기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여대 사회사업학과 제1기 동문인 이 총장은 지난 2001년부터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오는 2013년까지 3번째 총장 임기를 지난 2월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