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종 관동대 총장 선임자가 17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의 본격적인 총장 직무에 들어갔다.
관동대는 이날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 한동관 전 관동대 총장, 김형익 동창회장을 비롯해 손병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영선 한림대 총장, 한송 강릉원주대 총장, 한기수 연세대 부총장, 서정선 명지전문대 총장 등 대학 총장단과 최명희 강릉시장, 김홍규 강릉시의회 의장 등 지역 지자체장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예배를 가졌다.
신임 박희종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과 취업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대학으로서 발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강원지역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경쟁력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공동운명체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 총장은 우수 신입생 확보를 위한 장학금 확충,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의 능동적 참여를 통한 건전한 재정확보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희종 총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 경제학 석박사과정을 거쳐 지난 1986년부터 명지대 교수를 재직하면서 기획관리실장, 사회과학대학장,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