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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정시모집 논술 3%→20% 확대
학생부 강화, 특목고 동일계 전형 신설
숙명여자대학교는 21일 정시모집시 논술비중을 현행 3%에서 20%로 대폭 늘리고 특목고 출신 동일계 특별전형을 신설하는 내용의 2008학년도 입시계획안을 발표했다.

입시안에 따르면 숙대는 2007학년도 정시모집시 학생부 40%ㆍ수능 57%ㆍ논술 3%로 수능비중이 높았으나 2008학년도에는 학생부 50%ㆍ수능 30%ㆍ논술 20%로 학생부와 논술의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수시2학기 모집시 '학업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생부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전년(정원의 10%)보다 늘리고, 학생부의 영어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영어우수자 전형'의 선발인원과 지원가능 학부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 특목고출신자 동일계 특별전형(어문계ㆍ이공계)을 수시2학기나 정시모집에 신설해 모집인원의 10% 내외를 선발키로 했다.

숙대는 수시 1학기를 폐지하고 수시2학기에서 979명(40%), 정시에서 1천468명(60%) 등 모두 2천447명(전년동일)을 선발한다.

수시2학기 모집에서 단계별 전형을 일괄합산 전형으로 변경하고, 모든 전형에서 면접과 논술을 실시해 학생부 50%ㆍ논술 30%ㆍ면접 20%를 반영하기로 했다.

논술은 계열공통 1문항과 계열별 1문항을 출제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심층화된 다문항을 출제하고, 면접ㆍ구술시험도 전공관련 심층면접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박천일 입학처장은 "2008학년도에는 수능의 비중을 줄이고 학생부의 비중을 강화했으나 학생부와 수능, 대학별 고사를 균형있게 반영하는 방안을 더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입력 : 06-09-21 오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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