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자체평가 컨퍼런스 개최
50개 대학 평가담당자 대상으로 평가모델 설명회
동국대가 자체평가모델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그간 평가모델에 대한 대학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아예 대학 평가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를 열기로 한 것.
동국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학 자체평가 실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등교육기관의 자체평가에 관한 규칙'이 확정됨에 따라 모든 대학들은 올해 12월까지 모든 대학들이 자체평가를 실시,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2007년부터 운영해온 성과평가시스템을 운영해온 동국대는 지난해 교과부로부터 자체평가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동국대는 "각 대학들로부터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총 50여개 대학 평가담당자의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동국대의 성과평가시스템은 ▲단과대학평가 ▲행정부서평가 ▲교원개인평가 ▲직원개인평가로 구성돼 있다. 성과평가 결과는 단과대학의 예산, 개인(교원, 직원)의 성과급 차등지급과 인사반영으로 연계된다.
단과대학에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예산이 차등배정 되며, 교원의 경우에는 최대 1,200만원까지, 직원의 경우에는 최대 600만원까지 성과급의 차이가 난다. 조교수의 경우 연봉의 22%, 9급 직원의 경우 연봉의 15.5%에 해당하는 성과급 차이가 발생한다.
동국대는 "평가시스템 운영으로 2007년도 대비 2008학년도 주요지표가 대폭 상승했다"며 "기금모금 160%, 국제저명논문 147%, 외부연구비 수주 132%가 각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