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이 배화여대 제6대 총장에 이어 제7대 총장을 연임한다. 임기는 4년이다. 김 총장은 이에 따라 23일 오후 4시 배화여대 캠벨홀에서 취임 축하 예배를 열었다.
취임예배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황방남 학교법인 배화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대학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 총장은 연세대 법학사와 행정학 석사를 취득 한 후 독일 본(BONN)대 대학원을 거쳐 건국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교부(교육과학기술부)시절 ‘교육통’으로 독일 대사관 교육참사관, 국무총리 국외연수기획지원 단장, 교육부 국제교육진흥원 원장, 국립교육평가원 원장, 국정교과서(주) 대표이사 사장, 천안대학교 부총장 등 주요 요직을 지냈다.
김 총장은 그동안 전문대교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문대학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하고 대학의 장 명칭을 ‘학장’에서 ‘총장’으로 바꾸는 등 전문대학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