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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12개 전문대학 뭉쳤다
전문대학 커리어패스 협의회 창립


12개 전문대학이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인덕·동양공업전문·명지전문(수도권)·두원공과(경인)·충청·대전보건(충청)·영진전문(대구·경북)·동의과학(부산)·울산과학(경남·울산)·동강·전주비전(전라)·한림성심(강원)대학과 한국인재연구원은 지난 20일 서울 인덕대학에서 ‘전문대학 커리어패스(Career Path)협의회’를 창립하고 전국 각 분야별 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문대학이 협의회를 만들어 공통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쪽에서는 삼성코닝정밀·두원공조·하이마트·영림원 소프트랩 등이 제휴한다.

커리어패스는 각 대학의 인적 및 물적자원을 통합해 전국 또는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는 우수인재를 양성해 공급하자는 의도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의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한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동시에 해당 기업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수식 울산과학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전국 1000여개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인재양성 및 채용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대학은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즉각 양성해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9-03-23 오후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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