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의 랜드마크로 기능할 삼성학술정보관이 문을 연다.
성균관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삼성학술정보관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상 7층 건물 외벽이 모두 투명한 유리로 설계된 삼성학술정보관은 대학 도서관 건물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건물 외관은 책을 펼쳐 놓은 모습과 성균관대의 상징인 은행잎을 표현하고 있다.
도서관 기능도 모두 디지털화했다. 도서 대출·반납은 물론 소액의 연체료도 휴대폰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열람심은 모두 좌석배정제로 연중 무휴, 24시간 오픈하며, 2~4층에 설치된 12곳의 스터디룸은 토론과 발표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포토존과 스튜디오, 매체 편집실, 시사회실 등이 설치돼 있고, 신문은 4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유리벽면을 통한 자연채광도 이색적이다. 성균관대는 "학생들이 도서관 밖에서도 동료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는 이날 200실 규모의 기숙사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의 준공식도 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