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학생이 일반 학생들을 제치고 전체 수석을 차지해 화제다.
숙명여대는 27일 열린 ‘2008학년도 우등상 시상식’에서 교육학부 3학년 김경민(21·사진)씨가 평점 4.3 만점으로 최우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교재내용을 음성파일로 만들어 주는 등 장애우 도우미들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장애우 복지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007년 장애인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했으며, 김씨의 인도견 ‘미담’이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