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업대는 독서실형 공부방인 ‘멀구슬고시원’을 열고 개원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조원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고시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시원 현판은 김동귀 교수(인테리어재료공학과)가 직접 새겨 기증했다.
멀구슬고시원은 고시 준비 중인 진주산업대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으로 고시반 10명, 공무원반 20명 등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고시원 학생들에게는 학습장려금·특별장학금·기숙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 고시원 전담교수를 배정해 학생들의 공부를 돕는 한편 면학분위기를 조성토록 했다.
고시원에 자리를 배정받은 전경훈(회계정보학과 4학년)씨는 “멀구슬고시원 개원으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기쁘다”며 “꼭 공인회계사가 돼 학교를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