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신입생, 수능 4과목 올 1등급자 45명
지난해 5명에서 9배 증가
천마인재장학금 등 파격 혜택 '효과'
영남대는 올해 신입생 중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수리·외국어·탐구(3과목 중 1과목) 모두 1등급인 학생이 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능 4개 과목 평균 1등급인 신입생은 지난해 5명이었으나, 2009학년도 신입생 대상으로 첫 도입한 '천마인재특별장학제도'의 파격 혜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들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한 4년간 등록금 전액은 물론, 학기당 교재비 180만원, 해외어학연수비, 생활관(고시원)비, 대학원 석사과정 입학금과 2년 등록금 전액 등 파격적인 장학 혜택이 부여된다.
또, 수능 4개 과목 평균 2등급인 신입생 91명에게는 입학금과 4년 등록금 전액, 학기당 교재비 120만원, 해외어학연수비, 생활관(고시원)비가 전액 지급된다.
이밖에 90명은 입학금과 4년 등록금 50%, 250명은 1년 등록금 50% 등 올해 신입생 1383명에게 모두 32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영남대 관계자는 "지난해 신입생 900명에 20억 원을 지급한 것과 비교하면 수혜인원과 장학금 규모가 모두 1.5배 이상 증가한 결과로 우수 인재 유치에 성공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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