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도 신입사원채용 ‘축소’
100대 주요 기업 중 41곳이 “내년 상반기 감축”
일본 기업들이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주요 100대 기업 중 41개사가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인원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보다 많은 수의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한 기업은 고작 7개사뿐이었다.
채용 인원 감축 계획은 특히 전자·정밀기계분야 기업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실제로 도요타모토사는 내년 상반기 올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약 108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키로 했다. NEC사도 올해보다 무려 90% 감축된 100여 명만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자·정밀기계 외에 재정분야 기업들도 채용 규모를 대폭 축소키로 했다. 도쿄미츠시비은행은 내년 상반기 올해보다 57% 감소한 약 850명의 신입사원을 뽑기로 결정했다.
한편 통신·교통분야 기업들 중 대다수는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인원을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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