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시, 전직장 동료 평가 챙겨라"
인사담당자 40%, 경력직 채용시 전 직장에 문의
궁금한 건 '이직사유>성격 및 인성…>전 직장 성과'
기업 인사 담당자 10명 중 4명은 경력직 채용 시 전 직장 동료 등으로부터 평판을 듣고 있었으며, 이들 중 약 76%는 그 결과에 따라 응시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기업 인사담당자 416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시 전 직장 등을 통해 평판조회를 실시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약 40%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인사 담당자들은 평판 조회를 통해 '이직사유'(69.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알고싶어 했다. 이어 '성격 및 인성'(65.3%), '근무태도'(62.5%), '대인관계'(54%), '전 직장 성과'(41.5%), '조직적응력'(30.7%) 등을 궁굼해 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판조회 경로는 '전 직장 동료'(52.8%, 복수응답), '전 직장 상사'(47.2%), '전 직장 인사팀'(41.5%) 등 전 직장이 가장 많았고 '헤드헌터'(26.7%)를 통하거나 '미니홈피, 블로그'를 조회하는 경우도 2.8%로 나타났다.
이들 인사담당자 중 36.5%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반대로 평판조회 요청을 받아본 적이 있었고, 요청 받을때 답변 방법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다 말한다'(52%)가 가장 많았으나, '배려해서 좋은 부분만 말한다'(41.4%), '솔직히 말하되 민감한 부분은 적절히 말한다'(4.6%) 등의 답변도 적지 않았다.
평판 조회를 요청 받을 경우 좋은 평가를 내리는 유형은 '근무태도가 성실한 유형'(40.1%)이 가장 많았다. 이어 '책임감이 뛰어난 유형'(19.7%), '성과가 뛰어난 유형'(10.5%), '대인관계가 좋은 유형'(9.2%), '열정적인 유형'(7.9%), '조직적응력이 우수한 유형'(5.3%)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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