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학(총장 이수동) 간호과는 지난 10일 동부캠퍼스 대강당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 받아 간호사로서 책임과 긍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울산과학대학에서는 올해 열두 번해를 맞고 있다.
선서식은 간호과 졸업생인 이은혜(울산대학교병원 근무)씨가 2학년 학생들에게 촛불을 점화 하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이수동 총장의 축사와 울산광역시 간호사회 엄순자 회장의 격려사, 재학생들의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송상 시인은 울산과학대학 간호과 학생들을 위해 창작한 시를 낭송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연자 간호과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앞으로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정성을 다하여 진정한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지닌 진정한 나이팅게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과학대학 간호과는 지난 1996년 개설돼 모두 957여명의 간호전문인력을 배출했다. 2009년 2월 졸업생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 병원 등 전국 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으로 이미 대부분 취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