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캠퍼스가 ‘빛의 옷’을 입고 아름다움을 더했다.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최근 본관·학내 정물조형물에 대한 야간경관조명 공사를 완료, 밤에도 환하게 빛나는 캠퍼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전남도 광주시가 추진하는 야간경관조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조선대를 사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해 공사비 전액인 4억 5000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조선대는 지난달까지 총 5개월 간 본관·학내 정물조형물을 대상으로 야간경관조명 설치 작업을 벌였다.
앞으로 조선대는 일몰 직후부터 밤 11시까지 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다. 단 국경일·기념일·축제일에는 점등 시간을 밤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할 방침이다.
조선대는 “수명이 긴 LED광원을 적용하고 절전형 안정기를 사용한 것은 물론, 시간대별 조명제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아름다움 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조명설치로 조선대 캠퍼스가 시민들의 야간 경관 투어코스로 사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