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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하이브리드 구조 실험센터 준공식
국토해양부 ‘분산공유형 건설연구 인프라 구축사업’ 일환 … 준공기념 공개실험도 실시
명지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용인캠퍼스에서 ‘하이브리드 구조 실험센터(센터장 박영석)’ 준공식과 함께 준공 기념 공개실험을 연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구조 실험센터는 고층건물·장대교량 등의 구조모형을 컴퓨터와 연동시켜 실시간으로 복합구조물의 거동을 해석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해양부 ‘분산공유형 건설연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하이브리드 구조 실험센터는 이날 준공기념으로 ‘PSC 거더 실교량 재하실험’과 ‘파형강판 압축실험’을 실시한다. 특히 ‘PSC 거더 실교향 재하실험’에서는 고속열차 교량에 주로 쓰이는 30m 실물모형 PSC 거더를 통해 내하력과 공진 테스트 등 정·동적 성능실험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박영석 센터장(토목환경공학과 교수)은 “하이브리드 구조 실험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의 실물모형 건축물 실험 여건을 갖추게 됐다”며 “일반적인 축소모형 실험에 비해 실험결과의 정확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명지대 하이브리드 구조 실험센터를 포함한 △대형장대구조물 풍동실험시설(전북대)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시설(KAIST) △첨단건설재료 실험시설(계명대) △다지점가진 대용량 지진모사 실험시설(부산대) △해양환경 시뮬레이션 실험시설(전남대) 등 6개 실험시설을 초고속 정보통신망으로 연결, 전국의 연구·실험기관 및 일반인 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분산공유형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준석 기자 (veritas65@unn.net) | 입력 : 09-04-13 오후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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