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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부산대·호서대 등 소외층 평생교육사업 선정
대학부설 평생교육원등 총 187개 기관 선정
부산대 평생교육원의 '장애인 사회적응 기술 향상 프로그램'·백석문화대학 평생교육원의 '실버세대를 위한 재미있는 인문학' 등 187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이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2009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저학력자(중졸이하) 등 소외계층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부는 지난 2월 사업 공고를 낸 뒤, 총 628개의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했으며 대학부설 평생교육기관 8곳·장애인평생교육기관 34곳·사회복지관 33곳·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29곳 등 187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는 교/강사비·교재비·실습비 등 프로그램운영비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학부설 평생교육기관의 경우 4년제 대학에서는 △동신대 평생교육원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 평생교육 프로그램' △부산대 평생교육원 '장애인 사회적응 기술 향상 프로그램' △호서대 평생교육원 '아름다운 대한민국, 행복한 우리가정(국제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교육)' 등이 선정됐다.

또한 전문대학에서는 △대덕대학 평생교육원 '결혼이민자를 위한 사랑스런 아기 첫 선물' △백석문화대학 평생교육원 '실버세대를 위한 재미있는 인문학' △성덕대학 평생교육원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웃음치료 여행' △수원여자대학 평생교육원 '실버마술가과정(초급/중급)' △혜전대학 평생교육원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한식조리체험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선정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이기 때문에 학습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됐던 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담당자 연수, 학습자 만족도 조사 등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9-04-22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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